영화, 드라마, 미니시리즈 onkel 2018. 6. 18. 01:03
2017년 미국 제작 영화 중 최고의 작품이라 할 수 있는 기예르모 델 토로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La forma del agua, The Shape of Water, 2017)"을 보았음. 미국 골든 글로브 감독상 및 음악상을 수상하였으며 5개부문 후보작(노미네이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음악상, 미술상,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9개부문에서 후보작이였기에 최고의 작품 중 하나라 하겠음. 이 영화를 간략하게 평가하자면... "어른을 위한 권선징악적인 동화"라 하겠음. 너무 큰 기대를 해서인지 약간 실망했지만, 긴장감도 주며 충분히 볼만한 영화임. 약간은 유치하게 느낄 수 있는 장면이 몇 장면 나오니 참고하시길. 청불(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인 만큼 야한 노출이 다소 있으니 가족과 함..
식품, 배달요리 onkel 2018. 6. 17. 21:33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홍어, 홍어회무침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홍어만 초고추장 등에 찍어먹는 건 별로인데, 친구 2명이 먹고 싶다고 하여 간 곳으로 모란역에 위치한 "목포홍탁"임. "모란역 홍어"라고 검색하면 잘 나오지 않고 "모란역 홍탁"으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으며, 모란역 "광성교회" 맞은 편에 위치함. 넓지 않은 골목에 있으므로 잘 찾아야 함. 식당 앞에서 가면 아래와 같은 간판을 볼 수 있음(출처: 다음지도). 오래된 건물의 오래된 가게라 그런지 그렇게 청결한 분위기는 아니며, 벌레가 나올 듯한 분위기이니 깔끔한 식당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싫어할 수 있음. 하지만, 이런 곳이 맛집이죠.. ㅎㅎ 식당에 들어서자 코를 똑 쏘는 홍어 냄새가 인상 깊었음. ㅎㅎㅎ 홍어를 안 좋아하는 친구(저 포함)..
IT, 전자제품 onkel 2018. 6. 17. 15:04
어머님 자가용을 잠시 몰면서 블랙박스를 달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여러 블랙박스를 알아보던 중 고심 끝에 구매한 블랙박스임. 블랙박스는 "파인디지털 파인뷰", "팅크웨어 아이나비", "엠피온" 등이 유명하지만, 기능 및 메모리 용량 등이 마음에 들지 않아 후기 등을 꼼꼼히 따져가면서 구매했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스펙은 "최대 메모리 용량"과 "듀얼세이브" 였음. 안타까운 기능은 "Wi-Fi 재생"이 없다는 것. 듀얼세이브 기능이란, "내장메모리와 외장메모리에 같은 영상 저장", "상시녹화와 이벤트녹화를 다른 메모리카드에 따로 저장"하는 기능 등으로 나뉘는데, 예상하지 못한 SD카드의 고장을 대비할 수 있음. "Wi-Fi 재생"은 스마트폰이나 탭 등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블랙박스에 Wi-Fi로 접속하여 녹..
etc. (기타) onkel 2018. 6. 17. 00:47
우리나라 한국 시각으로 06/19(화요일) 0시에 "벨기에 vs 파나마" 경기로 시작되는 G조의 각 팀 최근전적 및 각 팀간의 상대전적, 키플레이어에 관한 내용임. 각 팀의 최근 전적에 쓰여있는 날짜는 치뤄진 현지 시각일 수 있으므로 1일 정도의 차이는 있음. 개인적으로 16강은 벨기에와 잉글랜드가 진출할 것으로 보임. 1. 각 팀의 주요선수(키플레이어, 주목할 선수) 및 참고할 점 1) 벨기에 : 피파랭킹 3위 - 주요선수: 뱅상 콩파니(수비수, 1986년생, 74경기 출장,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마루안 펠라이니(미드필더, 1987년생, 80경기 출장,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멜루 루카쿠(공격수, 1993년생, 66경기 출장,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티보 쿠르투아(골키퍼, 19..
영화, 드라마, 미니시리즈 onkel 2018. 6. 16. 22:50
글 제목에는 "흑인 폭동"이란 문구를 사용했지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흑인 권익 신장을 위한 무장 투쟁" 정도가 맞을 것이라 생각됨. 현재 개봉 중인 제임스 카메론의 전처 "캐서린 비글로우(Kathryn Bigelow)" 감독의 작품. 캐서린 비글로우는 패트릭 스웨이즈, 키아누리스브의 "폭풍 속으로(1991)"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았으며, 해리슨포드의 "K-19 위도우메이커(K-19: The Widowmaker, 2001)", 2010년 미국 아카데미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제레미 레너(Jeremy Renner), 안소니 마키(Anthony Mackie) 출연의 "허트 로커(The Hurt Locker, 2008)", 2013년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제시카 차스테인"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
식품, 배달요리 onkel 2018. 6. 16. 15:29
참치가 먹고 싶어 찾았던 마포구 합정역 근처의 필참치. 쏘기로 한 친구의 추천으로 친구들과 주로 만나는 곳이 아닌 제법 멀리 갔음. 아래가 주요 메뉴의 가격임. 아래는 친구 한명이 늦게 와서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무한리필 참치를 주문하기 전 시킨 "오늘의 초밥"임. 2ps는 먹고 나서 찍은 사진임. ㅎㅎ 아래의 사진이 직접 나온 메뉴의 실사진임. 38,000원 특스페셜로 기억함. 먹기에 바뻐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지만, 확실히 다른 곳의 참치 음식점 보다 훨씬 마음에 든 곳이었음. 참치를 좋아하는 친구 때문에 한달에 1번 꼴로 먹었는데, 고향의 유명 참치 음식점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곳임. 서울에 올라와 10여곳 가봤는데 가격 대비 이 곳 필참치만한 곳은 없었음. 스끼다시도 제법 많은 음식이 나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