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TGS TM137G 인체공학 무선마우스 리뷰 후기 (손목터널증후군 VDT증후군 손목통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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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TGS TM137G 인체공학 무선마우스 리뷰 후기 (손목터널증후군 VDT증후군 손목통증 예방)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다보니 손목 통증이 심해져 버티컬 마우스, 기능성 마우스 등을 사용해보고 있다.  이번에는 TG삼보서비스(TGS, 삼보컴퓨터와는 다른 곳으로 생각됨)라는 곳에서 나온 <TM137G 인체공학 무선마우스>를 구매했다.


제품 판매처의 상품 상세 정보 및 스펙은 아래와 같다. (참고로 중국에서 제조한 상품이다)



아래와 같이 디자인은 매끈하게 잘 빠진 편이다.



 


AA 사이즈의 건전지를 이용하여 제품 크기를 보면 아래와 같다.  손이 큰 편이라면 작게 느껴질 수 있는 크기인데, 손목부터 손끝까지의 길이가 18~19cm 이상이라면 작게 느껴져 불편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저는 17.5cm 정도... ^^






마우스의 밑면은 아래와 같으며, 무선수신기를 보관할 수 있는 홈도 따로 있어 분실 위험이 없다고 할 수 있겠다.  무선 마우스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함께 제공하는 건전지도 참 저렴한 편이다. ^^  현재, 다나와 최저가 27,000원 정도.




 


손으로 쥐었을 때는 한 손에 쏙 들어와 그립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일단, 전에 사용했던 <아이플렉스 휴 에르고> 마우스보다 그립감은 좋다고 본다.




위의 사진에서 엄지손가락 위에 있는 버튼 두 개는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 이며, 그 위의 버튼 한 개는 DPI를 조절하는 버튼이다.




아마존에서 손목터널증후군(VDT증후군 등)을 예방 혹은 방지하는 기능성 마우스(버티컬마우스)를 검색하다 발견했는데, 아래와 같이 TGS의 이 마우스와 비슷한 디자인의 제품(Adesso, Anker, SHARKK 등)이 많다는 것이다.  아마도 OEM 방식으로 중국 등에서 제조하여 본인들의 상표를 달아 판매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TGS TM137G 인체공학 무선마우스를 사용해본 결과 장단점은 아래와 같다.


장점

- 그립감은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마우스 중에서는 가장 좋다는 생각이다.  다음에 리뷰를 쓸 예정인데, 개인적으로 버티칼마우스 종결자라 불리우는 "에볼루엔트 마우스"보다 그립감이 좋았다.

- 그립감이 좋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그렇게 긴 시간이 필요하진 않겠다.

- AA 건전지가 두 개 들어가지만, 무거운 감도 없다.


단점

- 중국에서 제조한 OEM 방식이라 대충 만들어서 그런지 바닥이 완벽하게 평평하지 않다.  이 부분은 일부 제품의 불량으로 제가 뽑기 운이 없어 그런 제품이 왔을 수도 있는데, 그런 불량이 다소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겠으나 민감한 성격이라면 상당히 거슬릴 수 있겠다.

- 로지텍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잘 알려진 업체의 마우스보다 클릭감이 떨어지는 편이다.  보통 마우스보다 힘을 주어 클릭해야 한다.  기울어진 버티컬마우스이기 때문에 옆으로 힘을 주어 클릭해야 하는데, 위에서 누르는 일반마우스보다 더 많은 힘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손가락의 피로감이 빨리 올 수 있겠다.


전체적으로 그립감은 훌륭하다.  바닥이 완벽하게 평평하지 않다는 것도 마우스패드를 사용하면 괜찮지만, 클릭감이 너무 좋지 않다.  나중에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다른 제품을 구매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후기 글들을 보고 구매를 생각해볼 예정이다.


추가로, 이 제품은 로지텍이나 MS(마이크로소프트) 제품처럼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마우스의 버튼을 따로 설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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