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 인식 오류 문제 해결 (디스플레이포트(DP) HDMI 성능 간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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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인식 오류 문제 해결 (디스플레이포트(DP) HDMI 성능 간단 비교)

 

이번에 고해상도 3840 x 2160(4K UHD) 모니터를 구입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포트(DP)는 인식을 하는데 HDMI로 연결하니 인식을 못하는 것이다.  참고로 이번에 구매한 고해상도 모니터는 삼성전자 28인치 "U28D590" 이다.  그래픽 작업이나 영상작업(영화감상 위주)을 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할만한 모니터지만, 웹서핑이나 게임은 추천하고 싶지 않은 모니터이다.  해상도는 높지만, 화면이 작아 글씨가 작아도 너무 작다. ㅡㅡ


아무튼, HDMI를 인식하지 못해 다른 모니터에도 연결해보고 별짓을 다해봤지만, 해결책은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업데이트 였다.  ㅡㅡ   어떤 글에서는 윈도우즈7 같은 경우 바로 연결하면 인식을 못하고 HDMI 케이블을 연결 후 재부팅해야한다고 하지만 본인은 해결되지 않았다.


아래와 같이 <제어판> - <시스템> - <장치관리자> - <디스플레이 어댑터> 항목에서 본인의 그래픽카드를 선택하여 우클릭 후, <속성>에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혹시 안되면 제조사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직접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되겠다.




다른 케이블을 사서 해보고 그래픽카드도 변경해봤지만,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기타 다른 이유로 안될 수 있는데, 그 부분까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혹시, 저처럼 모니터가 HDMI를 인식하지 못할 때는 가장 먼저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쓴다.


그리고,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할 때는 재부팅하고 나서 하는 것이 좋겠다.   다른 프로그램 사용 중이거나 모두 종료했더라도 기타 오류 등이 있었다면 드라이버 업데이트 중에 모니터 화면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었다.  단지, 업데이트 중이라 생각하고 무작정 기다렸는데 오류 등으로 업데이트 자체가 되지 않고 시간만 낭비한 것이었다.





다음은 3840 x 2160(4K UHD) 고해상도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인데, 짧은 글이라 이 글에 덧붙인다.


삼성전자 28인치 "U28D590"에는 DVI 단자가 없고 디스플레이포트(DP)와 HDMI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HDMI가 익숙하여 HDMI를 연결하려다 알게 되었는데, 고해상도 모니터는 디스플레이포트(DP)를 연결해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


2560 x 1600 까지의 해상도는 HDMI와 디스플레이포트(DP)의 큰 차이점이 없었으나, 그 이상의 해상도에서 HDMI는 마우스를 움직일 때 매끄럽지 못하고 미세한 버퍼링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직접 영상을 올리려 했으나 막상 찍어보니 영상 화면 상으로는 큰 차이점이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확실히 미세한 떨림(버퍼링)으로 인한 마우스 사용이 부드럽지 못했다.   알고 보니, 현재 대부분의 모니터 HDMI는 30Hz까지만 지원하기에 그렇다고 한다.(출처 : 다나와에서 본 덧글)


색재현율 또한 HDMI 보다는 디스플레이포트(DP)가 낫다고 하며, 현재 고해상도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은 디스플레이포트(DP)라고 하니, 모니터를 구매할 때 참고하시길...



덧붙이자면, HDMI는 소니(플스), 필립스 등 AV 가전업체들에 의해 공동 개발된 것으로 컴퓨터 연결을 주 용도로 개발된 것이 아니며, HDMI 의 라이센스 때문에, 델, 인텔, HP, 애플과 같은 PC(컴퓨터) 관련 업체에서 공동 개발한 것이 디스플레이포트(DP)라고 한다.  두 개의 인터페이스 모두 음성과 영상을 함께 전달하지만, 컴퓨터에는 디스플레이포트(DP)가 더 적합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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