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간식으로 좋다는 산지애 과일칩 하루과일 솔직후기 리뷰 (건과일, 건조과일)
- 식품, 배달요리
- 2014. 10. 22. 18:20
아이 간식으로 좋다는 산지애 과일칩 하루과일 솔직후기 리뷰 (건과일, 건조과일)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니 아이 간식으로 좋다는 과일칩, 천연과자라고도 할 수 있는 산지애 "하루과일" 10봉지를 2만원 정도 주고 구매해보았다. 한봉지의 무게는 11g 으로 건조하지 않은 방울토마토 1개의 무게와 비슷하다.
아래 내용물을 보면 딸기 2개, 배와 사과 6조각, 방울토마토 2개, 블루베리 4~5개 정도이다. 상품의 상세 정보를 보면 이 정도의 양이 레몬 1개의 비타민C, 바나나 1개의 식이섬유, 굴 100g의 철분이라 하며, 과일 155g 과 버금간다고 한다. (참고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하루 400g 이상의 과일과 야채 섭취를 권고하고 있다고 한다.)
산지애 "하루과일"의 영양성분을 보면 아래와 같다. 과일답게 식이섬유와 당류의 영양성분이 대부분이다.
솔직히, 유통기한 등의 이유로 과일은 오래 보관하며 쉽고 편하게 먹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과일칩으로 과일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은 아주 좋다. 과일답게 신맛도 포함하고 있어 상큼하다. 말 그대로 수분만 뺀 과일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하지만, 저 11g 한 봉지의 가격이 2천원 정도 되므로 가격 부담이 너무 크다. (검색으로 알아본 현재 최저가 10봉지 18,900원)
비싼 이유는 보통 햇빛에 말리는 자연건조가 아니라 영하 40도 이하에서 수분을 완전히 뺀 동결건조 방식이라 이해는 되는데, 아이 간식용이라 하더라도 가격 부담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