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슬림 미니밀 전체 6종 후기, 실제 모습 - 양송이버섯귀리 리조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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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슬림 미니밀 전체 6종 후기, 실제 모습 - 양송이버섯귀리 리조또 추천

 

전에 잇슬림 알라까르떼를 먹어봤는데, 이번에는 퀴진 양식과 함께 미니밀을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미니밀은 아래와 같이 미니컵 타입으로 되었으며, 현재 총 6종류이다.   다른 잇슬림 제품보다 유통기한이 3~4일 긴 편이다.  (알라까르떼나 퀴진 양식과 한식은 2일로 알고 있음)






아래와 같은 용기로 배달되는데 아래쪽은 좁고 윗쪽은 넓은 용기로 용기의 크기는 뚜껑(덮개) 사이즈 10cm 정도, 아래쪽은 7cm, 덮개와 함께 높이는 5cm 정도 되겠다.   보통 식당의 공기밥 그릇보다 작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1. 녹차현미삼계리조또




그냥 심심한 죽을 먹는 맛이다.   미니밀 제품이 대체로 그렇다.  ^^    자극적인 맛에 사로잡힌 분들은 미니밀만 먹기에는 상당히 심심할 수 있다.





2. 레드퀴노아연두부게살리조또





이 레드퀴노아연두부게살리조또 역시 녹차현미삼계리조또 처럼 심심한 맛이다.   하지만, 자주 먹다 보면 의외로 맛있게 느껴지기도 했다.   밥 먹듯이 크게 떠서 먹으면 그 맛을 잘 모를 수 있으며, 조금씩 씹으면서 먹어보면 괜찮은 편이다.





3. 고구마찜닭흑미덮밥, 매운한돈우엉덥밥





1번과 2번 리조또 보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편이다.  매운한돈우엉덥밥은 그렇게 매운 편은 아니며 약간 자극을 준다 싶을 정도의 매운 정도라 하겠다.


 


4. 소고기마파두부보리밥





개인적으로 미니밀 중에서 가장 별로였던 소고기마파두부보리밥.   두부는 신선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평상시의 두부맛을 보기에는 어려웠다.   마파두부를 좋아하는 편이라 가끔씩 먹는 편인데,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먹어본 마파두부 중에서 가장 맛이 별로였다.    먹을만은 하지만 또 먹기는 싫었다.





5. 양송이버섯귀리리조또




개인적으로 가장 맛이 좋았던 양송이버섯귀리리조또.   고소한 치즈향이 좋았으며, 이 정도의 미니밀 이라면 자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미니밀 메뉴 중에 양송이버섯귀리리조또가 가장 마음에 들었으며, 소고기마파두부보리밥이 가장 별로 였다.  나머지 4가지 메뉴는 그냥 적당한 정도였다.   미니밀 전체 메뉴를 다시 주문해서 먹고 싶은 생각은 없으나, 양송이버섯귀리리조또라면 10개 정도 주문하여 냉동실에 넣어놓고 생각날 때 먹고 싶긴 하다.


미니밀은 늦은 밤에 정말 배가 고파서 꼭 먹고 자야겠다 싶을 때 부담없이 먹을만하며, 바쁜 아침에 간단히 먹기에 좋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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