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헤드셋 이어셋 모노 스마트폰 음악 노래 듣기 어플 앱 (스테레오 아님)

블루투스 이어폰(헤드셋)은 크게 모노 헤드셋(이어셋)과 스테레오 헤드셋(이어셋)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주로 통화할 때만 사용하는 귀 한쪽에만 꽂을 수 있는 헤드셋을 모노, 통화도 할 수 있고 음악도 들을 수 있으며 귀 양쪽에 꽂는 헤드셋을 스테레오 헤드셋(이어셋)이라 합니다.

스테레오는 둘 이상의 음향 채널을 사용하는 재생 방식이며, 모노는 하나의 채널을 이용하여 출력하는 재생 방식을 말하는 거죠.

 

전에 귀 한쪽에만 꽂을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은, 모노 방식이라 스마트폰(휴대폰)에서 음악이나 동영상을 재생하면 그 소리는 블루투스 헤드셋(이어폰)으로 출력되지 않고 스마트폰의 스피커로 출력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판매하는 신제품 블루투스 헤드셋은, 한쪽 귀에 꽂는 이어폰(헤드셋)이라도 음악 등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모든 소리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이어폰)을 구매할 때 <통화+음악(모노)> 이렇게 지원되는 헤드셋이라면 2채널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모든 음향을 해당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귀 양쪽에 꽂는 블루투스 헤드셋(이어셋)은 통화는 물론, 기본적으로 음악까지 스테레오로 지원하는데, 귀 한쪽에만 꽂을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은 모노이기 때문에 음악까지 음향 출력이 지원되는지 구매할 때 주의하여 구매하면 되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처럼 블루투스가 고장 나서 음악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 전에 구매했던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해야 하거나, 스마트폰의 음악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 블루투스 헤드셋(이어폰)을 구매했다면, 그 헤드셋으로도 스마트폰에서 출력되는 음악 등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께 관련 어플(앱)을 알려드리고자 쓰는 것입니다.

제가 안드로이드 폰을 이용하기 때문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bt mono"로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해당 앱들이 검색 됩니다.

추가로 다른 어플도 검색되는데 위의 4가지 어플(앱)만 사용해봤습니다.  모두 한 쪽 귀에만 꽂는 블루투스 헤드셋(이어셋)을 사용할 때 스마트폰의 모든 음향 출력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앱(어플)입니다.  3번째에 있는 "Super BT Mono Froyo Free" 앱은 안드로이드 프로요 버전에서만 가능한 지, 제 스마트폰에서는 실행되지 않더군요.

 

아래 이미지의 앱은 1번째로 검색되는 "BTmono" 앱으로, 아래와 같이 On 과 Off 버튼을 눌러 실행할 수 있습니다.  On 을 눌러 실행되면 안드로이드 로봇 이미지의 색이 녹색으로 바뀝니다. ^^

 

아래 이미지 앱은 2번째로 검색되는 "Mono Bluetooth Router"로, 작동방식은 위의 "BTmono" 앱과 비슷하나, 음량 버튼을 누르면 두번째 이미지처럼 블루투스 볼륨과 미디어 볼륨이 함께 표시되며 화면에서 함께 조절할 수 있습니다.

"BTmono" 앱은 음량 버튼을 누르면 블루투스 음량만 조절할 수 있으며, 미디어 음량은 화면 하단에 표시된 볼률 바를 이용하여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4번째로 검색되는 "BTMusic" 앱 실행 화면으로 작동 방식은 첫번째로 검색되는 "BTmono" 앱과 비슷하지만, 로딩 시간이 다른 앱에 비해 길다는 것이 단점 입니다.

제 스마트폰에서 위의 세 가지 앱 "BTmono", "Mono Bluetooth Router", "BTMusic" 을 모두 설치하여 사용해본 결과 "BTMusic"은 로딩 시간 때문에 "BTmono"과 "Mono Bluetooth Router"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이 글에서 말씀드린 3가지 앱은 스마트폰의 음악이나 노래 듣기 등 스마트폰의 음향이 모두 출력되지 않는, 한 쪽 귀에만 꽂을 수 있는 블루투스 모노 헤드셋(이어폰, 이어셋)을 사용해야할 때 유용한 앱입니다.

대신, 음질은 안좋기 때문에 앞으로 블루투스 헤드셋을 구매할 때는 <통화+음악(모노)> 지원되는지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이 좋겠죠.  음질 측면에서 <통화+음악(모노)> 지원하는 블루투스 헤드셋이 훨씬 나으며, 앱을 실행시키는 번거러움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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