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브라우저 추천과 웹브라우저 점유율 (넷마켓쉐어와 스탯카운터의 차이)

인터넷 브라우저 추천과 웹브라우저 점유율 (넷마켓쉐어와 스탯카운터의 차이)

 

웹 브라우저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와 크롬(chrome), 어떤 분은 파이어폭스(firefox)까지 포함하여 3개의 웹브라우저를 대표 웹브라우저라고 하기도 합니다.  저는 3~4년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를 자주 사용했지만, 요즘은 크롬과 익스플로러를 가장 자주 사용하죠.

다른 분들도 그러한 듯, 크롬과 익스플로러의 웹 브라우저 점유율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그래프 2개 중에서 첫번째는 넷마켓쉐어(넷마켓셰어)라는 곳에서 웹브라우저 점유율을 통계낸 것이며, 두번째는 스탯카운터라는 곳에서 통계를 낸 것입니다.

 

넷마켓쉐어(넷마켓셰어)에서는 MS(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점유율 1위, 스탯카운터에서는 구글의 크롬이 점유율 1위를 하고 있습니다.

넷마켓쉐어(넷마켓셰어)와 스탯카운터에서 점유율 차이가 있는 이유는 넷마켓쉐어(넷마켓셰어)는 사용자 기준, 스탯카운터는 트래픽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3명의 사용자가 있는데, 2명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로 조사대상 사이트에 1번씩 방문하고, 다른 1명의 사용자는 크롬 브라우저로 조사 대상 사이트에 3번 방문했다면, 넷마켓쉐어(넷마켓셰어)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더 높은 것(2번)으로 나오지만, 스탯카운터에서는 크롬의 점유율(3번)이 더 높게 나오는 방식입니다.

어떤 통계 방식이 맞다고 확정지을 수 없지만, 웹 검색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이 크롬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건 크롬의 사용환경이 더 편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으며,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자가 많다는 건 그만큼 많이 알려져 있고 윈도우즈 운영체제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아니면, 우리나라처럼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해서만 제대로 작동되는 사이트가 많기 때문일 수도 있겠죠.

 

아래의 웹브라우저 점유율은 스탯카운터에서 우리나라 한국(남한)의 웹브라우저(웹브라우져) 점유율만 나타낸 것인데요.  스탯카운터에서 이렇게 점유율이 높다면, 당연히 넷마켓쉐어(넷마켓셰어)에서도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높은 이유는 엑티브엑스를 통하지 않으면 접속이 잘 되지 않거나 결제 등이 어려운 사이트가 많다는 것이 원인 중 하나라 하겠습니다.

 

제가 인터넷 브라우저를 추천하자면, 구글의 크롬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보다 비교적 접속이 빠른 편이며, 기타 오류가 적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구글 아이디가 하나씩은 있을텐데, 크롬을 이용할 때 그 아이디를 이용하여 즐겨찾기 등 기타 환경 설정을 저장해놓으면, 다른 곳에서 다른 컴퓨터로 크롬 브라우저를 이용할 때 해당 아이디로 접속하여 똑같은 설정(즐겨찾기 등)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파이어폭스도 아이디로 접속하는 기능이 있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이런 기능을 추가한다고는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지 않아 아이디 로그인 설정에서 대해서는 각 브라우저의 장단점을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빠르고 오류가 적다는 건 사용해보신 분들의 공통된 의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애플), 오페라 5개 브라우저를 모두 한달 이상은 사용해봤는데요.  오페라는 지금 바로 단점을 말하려니 구체적인 점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 가장 불편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ㅡㅡ   사파리의 경우는 접속이 약간 늦는 감이 있고 특정 폰트(글씨체)를 잘 나타내지 못하더군요.  가끔씩 문자 대신 기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파이어폭스는 정말 괜찮기는 한데 가끔씩 광고에서 자주 사용되는 플래쉬에 오류가 발생하여 버벅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크롬을 가장 자주 사용하며, 가끔씩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파이어폭스를 번갈아 사용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