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였던 모노 블루투스 이어셋 브리츠 BE-ME350 (통화용+음악용)

반응형

별로였던 모노 블루투스 이어셋 브리츠 BE-ME350 (통화용+음악용)


가지고 있던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이 고장나 새로운 블루투스를 찾던 중 구매했던 제품임.   한국 제조 스피커 중 그래도 제법 알려진 브리츠에서 만든 블루투스라 믿음이 갔음.



아래와 같이 제품 박스와 구성품 등은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전력소비량을 줄이고 HD보이스를 포함한 더 좋은 품질의 블루투스 5.0을 적용하였음.





디자인도 아래와 같이 제법 괜찮음.   이어팁만으로는 잘 고정이 되지 않아 걸어다니면서 통화를 할 때는 귀에서 떨어질 수 있기에 이어훅이 필요함.






페어링을 시도할 때는 아래와 같이 보라색과 파란색이 번갈아가며, 페어링이 완료되면 파란색만 가끔씩 깜빡거림.   페어링 후 깜빡거리는 파란색은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 편이라 그 점은 좋았음.   어떤 제품은 깜빡거리는 파란색이 너무 눈에 띄어 신경에 거슬리는 경우가 있음.




 


아래의 사진은 이어훅을 찍은 것인데 귀에 접촉하는 부분이 비교적 날까로워 상당히 고통을 주는 경우가 있었음.   형틀에 고온의 액체로 된 합성수지 재료를 부어 저온으로 식힐 것인데 형틀의 상하로 나눠지는 부분의 마감이 별로라 날카로워진 것으로 보임.  뒷처리를 하여 날카로운 부분을 연마재(사포 등)로 처리를 잘했다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음.




브리츠 모노 이어셋, 대체로 무난했으나, 이어훅의 완성도와 통화질이 별로였음.   상대방이 잘 안들린다거나 끊긴다는 얘기를 자주 접했음.   잘 들릴 때는 잘 들리는 것으로 느껴지나 10번에 2~3번은 잘 들리지 않는다는 얘기를 접했음.


영어로 알림(스마트폰 연결, 통화연결, 전원 on 이나 off 등)을 하지만, 그렇게 이질적인 영어가 아니며 플랜트로닉스 제품처럼 알림 기능은 괜찮음.  한쪽 귀에만 꽂을 수 있지만 휴대폰의 모든 소리(음악 등)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은 마음에 들었음.   간혹, 오로지 통화만 되는 블루투스가 있기에 모노 이어셋은 정확히 알아보고 구매해야 함.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